김제 능제 저수지서...도내 첫 수상레저면허시험 실시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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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만경면 능제 저수지에서 26일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50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수상레저 조정면허 시험이 열렸다.

이날 면허시험장에는 김운회 김제경찰서장 정병노 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면허시험은 필기학과 시험(수상레저 일반상식, 항해 및 운용, 기간(모터보트 등) 구급 및 위생, 법규 등 5개과 이어 수상레저 조정면허시험으로 실시됐다.

수상레저조종면허시험장은 전국에 13곳이 있으며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금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주5일 근무제에 이어 국민소득 향상과 원활한 도로망의 개통으로 해양 접근성이 용이하여 여가 활동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사회전반적인 현상에 따라 역동적인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는 매니아들과 해양에서 여기 시간을 보내고자하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보제공 : 매일전북,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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