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회복지관, 어르신들에 한글교육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29
  • 356


“어려운 가정 형편과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한글 교육의 기회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계속적으로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문화 생활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어르신 학당의 학교는 한글 초급반과 중급반을 운영한다. 한글초급반은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읽기를 강의한다.

지평선 학당은 지난 2005년 1월1일부터 실시하여 어르신 한글 반 대상자를 모집하여 6개월 단위로 개강 및 수료식 진행으로 단계별 과정으로 진학 및 졸업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한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진행하며 시청각자료를 통한 한글 공부와 노래 가사를 통한 한글 공부를 통해 쉽게 접근하여 체계적으로 교육을 시킨다는 목적이다.

최대진 교장(66세)이 지평선 학당교육에 관심을 가진 것은 글을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이 배우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한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노년의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 위해서이다.

교육 목적으로는 어르신들에게 초급, 중급의 단계별 학습 학습 과정을 통해 다양한 매체로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특별 활동을 통하여 학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평선 학당의 기대 효과로는 학업을 통해 삶의 만족감과 자존감을 고취하고 사회 적응 능력 함양 및 생활 능력을 배양하고 중도탈락률을 저하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평선 학당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적절하고 문화 체험을 하는데 적합하며 월~금 오전 09~11시30분까지 운영하고, 강의는 김제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해 지역복지공동체에 이바지한다.

정보제공 : 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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