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김제시장배 전국배드민턴동호인대회가 전국 58개팀 107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마치고 성료되었다. 시장배 동호인 대회는 개인전 경기는 치르지 않으며, 복식 남.여. 혼합3부문 경기로만 대회가 치러지며, 연령별, 기량별 등급으로 나뉘어 비슷한 기량과 수준의 팀들끼리 정당한 승부를 겨루는 대회이다.

관내에서는 김제클럽, 지평선클럽, 한울림클럽 등 4개팀이 출전하였으며, ‘김제클럽’ 소속 선수들이 고르게 상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김제클럽 출전 선수 중 여자복식 50대 A, 여자복식 30대 B, 혼합복식 30대C에 출전한 팀들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주최 지역으로서 명예를 지켰다.

배드민턴은 지역적으로도 김제여중 등에서 유명 선수가 다수배출 되는 등 지역적 강세를 띄는 종목이기도 하다.

시장배 전국 배드민턴동호인 대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참가자 수가 증가하면서 대회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 관내참가자 성격
1위 : 여자복식 50대A 김제클럽 (박민순,김혜순)
1위 : 여자복식 30대 B 김제클럽(김효숙,지은아)
1위 : 혼합복식 30대 C 김제클럽(이상현, 서지언)
2위 : 남자복식 20대B 김제클럽(박재화,이규호)
2위 : 남자복식 40대B 김제클럽(김태훈,김민철)
2위 : 혼합복식 20대A 김제클럽(이규호, 지은아)
2위 : 혼합복식 40대A 김제클럽(김민철, 김효숙)
2위 : 혼합복식 50대C 김제클럽(심재만, 박민순)

정보제공 : 김제시민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