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선도마을 선정 영예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3
  • 322


김제시 금구면 외갓집마을이 지난 2004년 12월 정보화마을로 조성된 후 8개월 여만에 도내 정보화마을 중 선도 마을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도가 도내 정보화 마을 중 경쟁력 있는 마을을 선정, 지정하는 선도 마을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번 평가에서 외갓집 마을은 도내 정보화 마을의 홈페이지 중 활성화가 제일 잘 된 것으로 평가받아 ‘PC잘 쓰는 마을’로 선정됐다.

외갓집 마을 주민들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인터넷 기초반과 워드자격증반 정보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워드자격증 시험에 19명이 응시할 정도로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송용석(49) 외갓집 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우리 외갓집 마을이 선도 마을로 지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앞으로 상호 상생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기업 및 공공 기관의 자매 결연 추진 등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보제공 :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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