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 외갓집마을 ‘우수정보화마을’에 전북도, 2년간 사업 지원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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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구면 외갓집 마을이 가장 경쟁력 있는 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 김제시는 지난해 12월 조성된 금구면 외갓집 마을이 8개월만에 도내 정보화마을 중 가장 우수한 선도 마을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정보화 선도 마을은 전라북도가 경쟁력 있는 농촌 마을로 육성하는 지원 사업으로 2년간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제 금구면 외갓집 정보화마을(http://mother.invil.org)은 이번 평가에서 전북 정보화 마을의 홈페이지 가운데 가장 활성화된데다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최우수 마을로 평가되어 전북도 지정 ‘PC 잘 쓰는 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이 마을 주민들은 바쁜 농사철에도 조각 시간과 점심 시간 등을 이용하면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은 인터넷 기초반을 비롯 워드자격증반 등 정보화교육을 운영하는데다 최근 실시된 워드자격증 시험에도 19명이나 응시할 정도로 강한 의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정보제공 :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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