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구면 외갓집마을 정보화 선도마을 지정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3
  • 312
김제시 금구면 외갓집마을이 2004년 12월 정보화마을조성 후 8개월만에 도내 정보화 마을 중 선도 마을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리고 이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선도 마을은 전라북도에서 경쟁력 있는 마을로 육성하는 지원 사업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외갓집정보화마을(http://mother.invil.org)은 전북 정보화마을의 홈페이지 중 활성화가 제일 잘 된 것이 평가되어 “PC 잘 쓰는 마을”로 선정되었다.

또한 주민들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잠깐 쉬는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인터넷기초반, 워드자격증반 등 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워드자격증 시험에도 19명이 응시할 수 있도록 강한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

외갓집정보화마을 위원장 송용석씨(49세)는 “새로 지정된 우리 외갓집 마을이 선도 마을로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앞으로 상호 상생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개발과 기업 및 공공기관간의 자매결연 추진 등 정보화마을활성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보제공 : 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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