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민-관-군-경, 수해복구에 구슬땀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5
  • 365


김제 지역의 경우 2일부터 3일까지 평균 210mm의 폭우가 내려 김모씨(52.금산면)가 주택붕괴로 숨지고 부상 1명 333세대 주민 730여명이 대피했으며 수잉기를 맞은 농경지 6,124ha가 침수 피해를 입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긴급복구 공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재식 전북경찰청은 4일 오전 10시 경찰청 1개 중대 120명과 김운회 김제경찰서장 등 직원 60여명 등 총 180여명과 함께 김제시 금산면 원평천 일대에서 무너진 제방 공사를 하며 주민 돕기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하계휴가 중이던 곽인희 김제시장은 3일 새벽시청에 설치된 재난대책본부에 들러 상황을 체크한 뒤 곧바로 금산면을 비롯한 피해 현장을 돌며 주민들을 격려하고 복구 공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보제공 : 전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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