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 여행상품 개발 박차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5
  • 372


“지평선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김제지평선축제 기획팀은 4일 여행 상품 개발과 관련 철도청 및 여행사 직원 50여명을 초청하고 김제의 관광지와 지평선축제장 등을 견학시키는 홍보에 나섰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는 철도청 고속사업본부, 순천지역본부 직원과 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지역 관리역 직원과 여행 설계사 등 12개 여행사 직원 50여명에 이른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날 벽골제와 금산사를 비롯해 심포항, 코스모스 100리길, 하소백련지 청운사 등을 둘러 보고 김제지평선축제 기획팀으로부터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구체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에 대해 팸투어 관계자는 “축제기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관광열차가 운행 될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싶다”며 “농경문화의 체험축제로서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곽인희 김제시장은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자원의 개발을 위해 방문한 팸투어 참가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주5일근무제에 맞춰 우리 김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꾸려 농경문화의 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정보제공 : 전북중앙신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