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철도청. 여행사 직원 40여명 초청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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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우수축제인 김제 지평선축제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축제 기획팀은 4일 여행상품 개발관련 철도청 및 여행사 직원 40여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김제의 유명 관광지와 축제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팸투어 행사에는 철도청 고속사업본부와 순천지역본부 직원, 서울.대전.동대구.부산 관리역 직원 및 여행설계사, 12개 여행사 직원들이 참여 최우수축제로 발돋움한 지평선 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벽골제, 금산사, 심포항, 코스모스 백리길, 청춘사 하소백련지 등을 답사한 이들은 축제기간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관광열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여행 상품을 개발할 의사를 내보이며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김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독특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부 참가자들은 향수를 느끼며 “차별화된 농경문화 체험축제인 지평선축제에 자녀들과 함께 꼭 참가해 옛 추억을 이야기하며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곽인희 김제시장은 “지평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 자원의 개발을 위해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한다”며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꾸려 농경 문화의 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보제공 :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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