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봉면 강덕수씨 이웃돕기용 보리 기탁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5
  • 365


김제시 진봉면 심포 마을에 사는 강덕수(56)가 2일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시가 100만원 상당의 찹쌀보리 100포/5kg를 진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강씨는 6년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쌀을 하곡 수확시에는 보리를 기탁해 오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강씨가 기탁한 쌀과 보리는 관내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720세대에 전달되었다.

이번에 기탁한 보리는 불우 노인과 무농가, 장애인과 소년 소녀 가장 등 저소득세대 100가구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정보제공 :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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