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사회단체 응급복구 구슬땀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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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임형규.부량면)는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최고 390mm 의 집중호우가 내려 발생한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의회 회원들은 시청 재난대책 상황실로부터 피해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부량면을 비롯 금산면, 봉남, 금구면 등 피해가 큰 지역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현장확인작업을 벌였다. 시의원들은 또 현장 방문을 통해 사망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위로와 도로유실과 침수 피해에 따른 긴급복구가 필요한 지역, 쓰레기 등으로 환경 정비가 필요한 지역 등을 분류하고 시의회 차원의 향후 지원책 마련을 강구키로 했다.

▲ 김제시청 - 사회단체 응급 복구 구슬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김제 지역은 집중 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김제 시청과 각급 기관, 사회단체, 군부대, 실과소, 읍.면.동이 대거 참여해 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접수된 인원을 지원 요청을 받은 피해 주민 희망에 따라 농작물 피해 응급 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고, 적십자사 김제지부 정정란씨 등 20여명은 부량면 포교마을 주택 침수가구들을 방문해 세척 및 청소를 실시했다. 아울러 김제 경찰서는 전경 100명, 금마 7공수여단은 70명, 1대대 60명 등은 금구면과 금산, 봉남 등 피해지역에서 소하천 도로 복구작업 등 공공시설 응급지원에 적극 나섰다.

정보제공 :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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