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향우회 수해의연금 1천만원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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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역에 집중 호우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각계에서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에는 재경 김제 향우회 최문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김제 시장에게 수해 의연금을 전달하고 수해지역을 방문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재경 김제 향우회는 김제 시장을 면담하고 피해 상황을 전해 들은 뒤 “피해 상황이 밖에서 들었던 것 보다 훨씬 많다”고 말하며 1천여만원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최문식 회장은 “전 출향인사들의 뜻과 고향 사랑의 정성을 모아 작은 성금이나마 마련했다”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휘윤 전 회장은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아름다운 내 고향 김제에서 풍년가가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제공 :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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