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제 새순영농조합법인 모악산 주조 고양례 대표이사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8
  • 371
천연과실을 전통제조기술로 발효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악산 깊은 곳에서 과실을 채취하여 청정함과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제 새순영농조합법인 모악산 주조 고양례 대표이사는 전통적 제조 기술로 주류 시장에 개척자 정신으로 도전하고 있다. 고대표는 여성 경영인으로 치열한 술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만큼 고객 신뢰와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를 내비쳤다.

고 대표는 “순수한 천연 과실을 전통적 제조 기술로 발표시켜 천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며 “현대의 미식가들은 전통주의 맛을 즐기는 법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모악산 주조는 위생 관리는 물론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모악산 주조에서 이화주, 복분자주, 가시오가피주, 머루와인을 전문으로 취급하며 생산하고 있다. 고 대표는 “모악산 주조에서 생산하는 술은 입안 가득히 퍼지는 차별화된 맛으로 고객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100%로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이화주(梨花酒) 는 술 내림 과정이 까다로울 정도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세 번 내후 증류시킨 40도 양주를 개발했다“며 이화주 양주의 본격 시판은 추석을 겨낭해 판매전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동남아시아의 지역인 방글라데시의 바이어와 모악산 복분자 술 수술 상담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세계인들의 입맛에 맛는 주류를 개발해 전통 한국 술의 이미지를 바꾸는 계기를 마련해 세계화시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고대표는 복분자 등 전통주 시장은 치열한만큼 제조기술로 승부를 걸겠다는 각오를 피력하기도 했다. 수도권지역 등에 유통망이 갖춰져 모악산 주조에서 생산되는 복분자, 머루와인 등 시장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만큼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가 밝히는 각오처럼 여성 경영인의 내. 외적에서 풍기는 당차고 강인함을 엿볼 수 있다. 고 대표는 부군인 김용덕 사장의 내. 외적인 도움으로 하루가 다르게 모악산 주조가 발전하고 있다며 부군의 조언이 무엇보다 경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모악산 주조는 전통주의 맛이 살아있는 술을 제조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의 서비스라고 할 정도로 생산 제품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정보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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