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방역소독반 가동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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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지사(지사장 정병노)는 이번 폭우로 김제관내 농경지에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하계휴가까지 반납하고 적기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직원 80여명이 피해복구에 나섰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김제 봉남면 평사리 장수현씨 화훼 비닐하우스(8,000㎡)일손돕기와, 김제 부량면 장학수씨 침수주택 청소 및 유정배수장 침수시설물에 대하여 신속한 복구 지원을 하여 농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집중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정도가 극심한 금산, 금구, 부량 등 5개 지역에 대해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각종 수인성전염병과 일본뇌염 등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방역 소독을 원하거나 취약지역 소독 신고가 있을 때는 3시간 내에 출동하여 소독 서비스를 해주는 “방역소독 빨리 처리반”긴급 출동을 68회 실시하는 등 시민 만족의 소독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곽인희 김제 시장은 재해관련 해당 실과소장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상황과 응급복구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중앙 정부의 피해지역 현지실사 확인에 대비 만전을 기하라며 “빠른 시일내에 응급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피해주민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보제공 : 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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