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집중호우 ‘피해액’ 8일 현재 3백50억원 파악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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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밤부터 김제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피해액이 3백50억원정도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비피해는 사망1명 부상1명 이재민 304세대에 도로 20개소 5천97ha 5억5천2백33만2천원, 하천 15개소 1만315ha 108억9천68만6천원, 상수도 13개소 : 2억2천4백25만6천원, 철도시설 1개소 3천9백11만원, 수리시설 2개소 3천7백27만8천원 사방. 임도 64개소 64억5천8백74만3천원 및 야계사방 2개소, 소규모시설 14개소, 기타 15개소로 공공 시설에 244억7천5백58천원이며, 사유 시설은 건물피해 213동 농경지유실 9억1천9백84ha 농작물 침수 6억1천6백49ha 공장시설 6개소, 가축피해 일백여만마리, 수산생물 477만마리 벌통 642개소, 비닐하우스 36ha, 차량 3대, 기타를 합해 65억5천5백558천원으로 8일 현재 집계됐다.

한편 곽인희 시장은 재해관련 해당 실과소장회의를 주재 피해 상황과 응급복구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중앙에서 피해지역 현지 실사 확인에 대비, 만전을 기하도록 전직원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중앙에서 피해지역 현지 실사 확인에 대비, 만전을 기하도록 전직원에 대한 지난6일에서 7일 양일간 비상근무를 하도록 했다.

또,중앙에서 지원되는 피해복구액 대부분이 공공 시설에 한정되어 있어 침수지역이 6천200ha에 달하는 농경지에 대한 보상은 작물복구비로 ha당 4만9천900원과 30~50% 피해율에 따라 영농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 극히 미미한 수준으로서 농민들의 불만이 야기되고 있는 바, 도와 중앙에 농민들의 요구사항인 배수개선사업과 침수지역 공공비축 수매시 배려사항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실과에 지시했다.

정보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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