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각지 사회봉사단체 응급 구호품 전달 \"훈훈\"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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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주)대표 이경준 사장은 뜻하지 않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아달라며 위로의 뜻으로 응급구호 350세트(4,2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김제시 신풍동 길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은 된장과 고추장 등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중앙병원(원장 김순기)직원들은 세제류(50만원상당)를 부량면 수재민에게 전달했다. 김제사회복지관(관장 최대진)은 지난 5일부터 대형세탁기를 현장까지 직접 이동시켜 물에 젖은 옷가지 4톤 가량을 무료 세탁하고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벌였다.

여기에 김제시 소재 경동보일러(대표 안동희)부량면 신신 마을과 포교 마을의 보일러 등을 점검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삼성전자 익산 지점도 전자제품 무상수리점검을 펼쳤다. 전주 아름다운가게(대표 박용성)도 라면 200박스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김제시자활후견기관(관장 김영배)은 피해 현장을 방문해 1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김제사랑실천단(대표 노기보)도 자활사업 참여자 20명이 참여해 청소 등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기공 동진지사(지사장 정병노)도 전 직원 80여명은 하계 휴가를 반납하고 피해 복구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나섰다. 호우 피해를 입은 김제 봉남면 평사리 장수현씨 화훼 비닐하우스(8,000㎡)에 일손 돕기와 김제 부량면 장학수씨 침수주택 청소, 유정배수장 침수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하고 있다.

정보제공 :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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