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장 후보접수 18일까지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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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김제시민의장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가 오는 18일까지 시 총무과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실시되고 있다.

김제시 의장은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에게 수여함으로써 그 공적을 치하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도록 매년 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분야는 5개부문(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이나 , 해당 부문에 탁월한 공적이 없는 경우는 수상자를 선발하지 않는다.

후보자에 대한 추천 기준은 접수 개시일 기준 주민등록상 3년이상 김제시에 거주해야 하며(공익장은 제외) 김제에 본적을 둔 출향 인사 및 관내 사업체 (직장)에서 1년이상 종사한 사람도 해당된다.

또한 국가관. 사명감이 투철하고 성실. 정직. 청렴하여 주민들의 신망이 두텁거나, 해당 공적분야에서 동일 훈격의 표창을 수상하지 않아야하고, 각급 기관단체, 봉사단체, 기업체. 시 실과소 읍면 동장의 추천을 받아야한다.

반면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 선고를 받은 자와 금고 이상 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않은 자는 제외된다.

접수된 후보에 대해서는 다음달 30인 이내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시상은 지평선축제 개막일인 다음달 29일 벽골제 개막식 현장에서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5개 분야에 11월의 후보가 접수됐으나 심사결과 문화장에 진상순씨(65. 신풍동), 산업장에 강원구씨(46. 백산면) 체육장에는 김성수씨(42. 요촌동)를 선정했으며, 공익장과 효열장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정보제공 : 김제시민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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