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 본격 추진

  • 관광홍보축제실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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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상호협력하여 김제시 시내 지역 (요촌동, 검산동, 교월동, 신풍동 일원)을 대상으로 오래되고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여 새는 물도 줄이고 깨끗한 수돗물도 공급할 수 있는 관망정비 공사를 금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사업비 417억 원을 확보하여 블록 구축, 노후관 교체, 누수복구, 유지관리시스템 설치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2024년 말까지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새는 물도 줄일 수 있는 사업이다.

 

그중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는 관망정비 공사가 현대화사업의 핵심으로 사업 목표는 김제 배수지 급수구역 유수율* 85% 이상(사업 전 67%)을 달성하는 것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나 일시적 물 끊김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사전에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철저히 홍보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최용만 단장은 김제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면서 새는 물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을 높이면서(누수 예방) 수돗물 원가를 절감하게 되어 수돗물 공급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만들어 각 가정에 보내지는 수량의 비율 (백분율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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