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면, 광활면에서 살아온 이야기는 어땠을까?

  • 관광홍보축제실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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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2023년 김제시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록집을 제작했다. 이번 기록집은 진봉면과 광활면을 대상으로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진봉면’,‘땅의 기억, 삶의 기억 광활면책자 두 권을 발간했다.

 

김제시 기록화 사업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거나 복원되기 어려운 김제의 공간과 주민의 삶 등에 대한 기록을 남겨 기록 자산으로 활용하고 후대 전승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작년 신풍동, 교월동에 이어 올해는 진봉면, 광활면을 기록했다.

 

시는 3월부터 8월까지 진봉면과 광활면의 골목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만나 지역의 특색이 담긴 마을과 삶 이야기를 기록했으며,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수집하여 책에 실었다.

 

책에서는 진봉면의 인물과 유산, 땅과 바다에서 기대어 살아온 주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광활면의 방조제와 똘물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록하는 일은 사라져가는 과거를 더 풍성하게 기억하고 되찾을 수 있다.”, “앞으로도 전 지역을 기록하여 어제와 오늘을 잇는 가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기록집은 이달 말까지 관내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정보통신과(063-540-35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기록집에 담긴 진봉면과 광활면의 마을 이야기를 128일까지 김제시청 로비에서 마을의 기억, 김제의 기록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시하고 있으며,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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