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녹색자금 지원사업 나눔숲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관광홍보축제실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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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결과 나눔숲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거주공간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숲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녹색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 대상을 선발·지원한다.

 

시는 지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녹색자금 2억원을 지원받아 백구면에 위치한 세미한병원 내 방치된 유휴지 1,775규모에 병원 내 환우 및 관계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세미한뜰 나눔숲을 조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수목식재 및 이동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해 병원 내 환우들의 신체 및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어, 집행 및 성과는 물론 환류 부분에서도 큰 점수를 획득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약자층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금구 선암자연림휴양림 인근 당월저수지 내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공모할 계획으로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게 숲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 공원녹지과 오승아 540-3582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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