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수해복구 8억7000 만원 투입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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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쏟아진 집중 호우로 김제 지역은 최종 345억여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행정당국이 응급 복구를 위해 예비비 8억7000만원을 긴급 투입,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시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수해로 인해 사망 1명, 부상 2명, 이재민 230세대 535명과 도로 7개소, 하천 41개소, 수리시설 37개소, 산사태 59개소 등 공공 시설의 피해를 입었으며 건물 피해 222동, 농작물 유실 106ha, 농작물 침수 6273ha 등의 피해를 입었다.

시는 이에 따라 응급 복구에 예비비 8억7000만원을 긴급 투입, 포크레인 677대와 덤프트럭 138대의 장비와 말목, 마대 등 4만5710개의 수방자재, 또한 공무원, 군인, 전경 등 5727명이 응급 복구에 나서 현재 95%의 복구율을 나타내고 있다.

정보제공 :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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