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수록마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맺어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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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친환경 기술지원 아끼지 않겠다 약속

농림부로부터 친환경농업지구로 지정받아 10억원의 조성비로 유기농 시설단지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백산면 수록마을이 농업관련기관의 농촌사랑 1촌1사운동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져 귀감이 되고 있다.

수록마을은 지난 14일 천지원농장에서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법연구소 관계자 30여명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서 농진청 호남연구소와 수록마을은 친환경 선도마을 육성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 등을 강화 경쟁력 있는 친환경 마을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백산면 수록마을은 농진청 호남연구소로부터 친환경농업기술을 지원받아 피폐되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되였다.

농림부를 비롯한 농협중앙회, 기반공사,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사랑 1촌1사운동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매결연에서 농진청 관계자는 신품종보급은 물론 새기술과 유기농 현장 실천기술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수기 영농상담과 농촌체험 확산, 판매지원, 일손돕기, 상호교차방문 등도 약속했다.

친환경농업지구 지정과 함께 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수록마을이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경쟁력 있는 친환경 유기농업지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보제공 : 김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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