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출발 긴 깨달음을 위한 여름수련회가 올 여름 금산사에서 펼쳐진다.

전법과 포교, 교육의 열린 도량 미륵성지 금산사에서는 무더운 여름날
산사에서 더위를 잊고 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여름 수련회를 마련한다.

이번 수련회는 세속에서의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자신을 찾기위한
자리로 열린다.

또 수련회 참가자들이 모든 생명에 대한 자비심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다음달 22일부터 시작해 8월 14일까지 펼쳐질 이번 수련회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으로 나눠 각 대상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불과 발우공양 등의 배움을 통해 산사의 예법과 규율을 익히며
금산사 주지 도영스님이 \"금산사와 미륵신앙\"이란 주제로 강의를 열 예정.

특히 새벽 2시 40분 기상, 밤 10시 취침등 엄격한 규율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금산사 종무소 548-4440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보제공 - 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