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만경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1.06.19
  • 2639

청소년들의 여가활용과 취미활동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집이 농촌지역인
만경읍에 개관되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제공된다.

김제시 검산동 청소년수련관에 이어 두번째로 개관한 만경 청소년문화의집은
시립도서관 만경분관내 지하 1층과 지상 3층건물에 총사업비 3억원(국비 2억원
시비 1억원)이 투입되어 18일 개관되었다.

공간구성으로는 지하 1층에는 공연연습장, 창작실, 동아리방, 노래방,
게임방, 스낵바가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안내실, 도서실,
2층에는 AV 감상실, 비디오부스,,CD부스, 인터넷부스와 쉼터로 구성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직업 진로 준비활동을 위해 각종 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수련공간의 목적으로 시설한 컴퓨터 강의실
그래픽 실습실, 직업진로 정보실, 종합강의실에서는 정보화교육과
그래픽과 디자인관련 활동을 하게된다.

또 전국 각 대학의 안내서와 직업관련도서 민간기업 및 단체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내 청소년들과 학부모에게 진로 및 직업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만경 청소년 문화의집 개관으로 만경읍을 중심으로 인근에는
만경고 만경여고 만경중 만경여중 김제서고 김제서중 청하중학교등 7개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문화의 헤택이 주어지게 되었다.

정보제공 - 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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