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침종 및 못자리 관리지도 요령

  

1. 발아기 이용방법

  발아기 이용시 적정한 물 및 종자량을 준수

  ？ 발아기 이용시 적정 기준량보다 많은 종자를 투입하여 침지할 경우, 산소 부족 또는 물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

  망사포대에 옮겨 담아 침종하여야 발아가 균일함

 ？ 포대채로 침종할 경우 발아가 균일하지 못하고 소독효과도 낮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

  침종시 물에 뜨는 종자라도 즉시 건져내지 말고 24시간 이상 충분히 담근 후 제거

 ？ 전년 기상환경이 불량하여 예년에 비해 종자 충실도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

2. 종자 소독방법

  물 온도를 30~32℃에서 48시간 동안 충분히 침지 소독 후, 깨끗한 물로 2회이상 물갈이(행구기)를 실시

  ？ 키다리병 병원균은 배유 안에까지 침투하므로 침지소독을 하지 않으면 소독효과가 떨어짐

  ？ 보급종자는 스포탁과 스위퍼살균제가 혼용 처리되어 있으므로 추가 소독약제 첨가는 발아세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자제 요망

3. 종자 싹틔우기

  발아기 사용시 30~32℃에서 48시간을 준수하고 최아 정도(1-2㎜)를 꼭 확인 후 육묘상자에 파종하여야 하며,

  만약, 발아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상온에서 매일 깨끗한 물로 갈아주면서 싹이 1~2㎜정도 되었을 때 파종하여야 육묘가 균일함

  ？ 침종 후 발아 차이는 품종간 종피 두께, 휴면성 정도에 따라서도 발아율의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음

 ？ 현재 밤낮의 기온차가 커 발아에 필요한 적산온도를 충족시키지 못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음

  ？ 자가 채종종자는 수분함량이 15~16%인데 반해 농가에 공급된 보급종은 검사규격은 15%이나 보관 장소에 따라서 13~14% 정도로 낮아질 수가 있어 발아가 다소 지연될 수 있음

4. 종자파종 및 못자리 관리

  볍씨 파종 후에는 2~3일간 상자쌓기를 하여 싹이 5~10㎜ 키운 후 못자리 설치

  ？ 종자는 특성상 최아만 되면 생육이 급속히 진행되는데 미발아립을 파종할 경우 모판에서 초기생육이 현저히 지연될 수 있음

  유묘기 때 저온이 오면 저온피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시에는 비닐을 덮어주는 등 보온유지 등 못자리관리 주의

  ？ 부직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저온 또는 고온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지역별 기상에 따라 벗기는 시기를 조절

   ※ 모판에 부직포가 덮어 있어 모 생육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워 관리가 소홀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들추어 생육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