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조(趙元祖)

  • 관리자
  • 2019.01.08
  • 1156
백산면 삼수동에 효자 가선대부 호조참판 조원조(嘉善大夫戶曺參判 趙元祖) 선생과 열부 정부인 조양임씨(烈婦 貞夫人兆陽林氏)의 정려가 모셔져 있다.
선생의 관향은 함안(咸安) 으로 부모에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부친이 병으로 운명하자 3년간 시묘하였다. 매일밤 호랑이가 나와 공을 지킴으로 세인이 칭찬하여 하늘이 공을 보살피는 것이라 하였다 . 1905년(광무8년) 3월에 명정했다.
열부 정부인 조양임씨는 부군이 득병하여 위독함에 백방으로 약을 구해 구완하니 7년을 더 연명하였다. 역시 1905년(광무8년) 3월 같이 명정하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