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악(崔光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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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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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면 용지리 용사부부락에는 효자 최광악(崔光岳) 선생의 정려가 모셔져 있다.
선생은 전주인(全州人) 으로서 호는 농와(弄窩 )이며 만육 양 (晩六 瀁) 의 후손이다. 선생은 천성이 효심이 지극하여 부병이 위급하매 열지(裂指) 주혈하였으며 백리밖에 있을때 모친병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밤을 낮으로 삼고 의원에게 약을 지어드려 회복케하였으며 뒤에 상을 당하여서는 치상범절을 일준예제하고 시묘 3년하고 탈복후에는 삭망성묘를 계속하였다.
향유들 의 상소로 1855년 (철종 6년 1월) 에 증 조봉대부 동몽교관(贈 朝奉大夫 童蒙敎官) 의 증직관 명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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