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상(金永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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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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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우정 김선생 투수순절(投水殉節) 추모비가 청하면 동지산리 신창 제방에 세워졌다 .

본명은 김영상(金永相)이요, 호는 춘우정 (春雨亭)인데 1836년(憲宗 2년) 3월 16일 정읍군 정우면 산묵 우제에서 출생하였고 한일합방 후 왜놈들이 돈을 보내는 서자(書字)를 찢어버린 불경죄로 동곡 헌병대에 구속되었으며 단식으로 투쟁하여 오던 중 군산 감옥으로 이송도중 만경강 신참나루터 나룻배에서 투신 자살을 기도하였으나 왜경에 의하여 구조되어 군산감옥으로 이송되어 감옥에서 단식으로 순절했다
.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춘우정 (春雨亭)선생의 추모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 1977년 3월에 나루터 입구 제방 위에 추모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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