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씨(淸州韓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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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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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면 하신리 상송부락에를 가면 열부 숙인 청주한씨의 열행비가 세워져 있다.
숙인 청주한씨는 증 통훈대부 군자감정 김해김국길(金海金國吉)의 처로서 효성이 지극했다. 남편이 병들자 백방구약하고 병구완에 극진했는데 죽음에 초종범절을 일준제례하고 3년후 제사가 끝나자 투신 자결하니 사람들이 감복하여 1925년에 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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