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응허(羅應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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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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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忠孝)를 몸소행 한 라 응 허(羅應虛) (1502 -1592)

* : 장원(章元)
* 호 : 행정(杏亭
)
* 출생지: 김제시 신풍동

선생은 서기 1502년에 김제시 신풍동 508번지에서 태어났다. 선생은 어려서부터 재주가 많았으며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이 극진하였다. 서기 1537년 中奈 32년에 당당히 성균생원(成均生員)을 하고 효자로써 천거되기도 하였으며, 다시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을 지냈으며, 그 후 조산대부 청주목판관겸 청 주진병 마절제 도위 (朝散大夫 淸州牧判官兼 淸州鎭兵馬節制都尉)까지 지냈다. 선생은 안동 김공응상(安東金公應商)의 따님에게 장가를 들어 1남 1녀를 두었으며, 다시 계배인 고부 이공형집의 따님에게 장가들어 4남을 두었다. 서기 1592년 10월 9일 생가에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명리(名利)나 입신(立身)에는 뜻이 없고 후진들에게 가훈(家訓)을 가르치고 글을 읽으며 글씨로 소일했다. 유고((遺稿)로는 '힝정공유고(杏亭公遺稿)'라 하며 팔효집에 합철(合綴)되었으며 오언절구(五言絶句)의 시(詩) 등이 저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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