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씨(慶州金氏)

  • 관리자
  • 2019.01.08
  • 1811
봉남면 내광리 내주부락에 가면 열부 경주김씨의 정려가 모셔져 있다. 열부 김씨부인은 정수열 (鄭壽悅) 의 처로서 성효 근천하여 시부모를 극진히 공양했으며 병환이 위급함에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마시게 했다. 남편이 병환으로 임종하니 장의범절을 법도있게 치르니 향유가 효열부로 천관하여 1614 (光海君 6) 12월에 명정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