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효각(郭孝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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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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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만경읍 만경리 128번지로 가면 효자 곽효각(郭孝恪) 공의 정려가 모셔져 있다.
공은 천성이 온후독실하여 효성이 지극하며 형제간에 우애 역시 극진하여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할뿐 아니라 불의를 참지 못하였다. 부친의 병세가 위중하자 손가락을 잘라 수혈하였으나 끝내 별세하자 3년간 시묘했다. 향당의 상소로 갑진년에 명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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