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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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 전장 약2.6㎞의 거대구조물 벽골제가 실제 저수지의 제방으로 기능하며 동방거택이라 칭해질 정도로 거대한 위용을 자랑했다는 것은 시와 문을 포함한 고문헌·지리서 등의 기록을 통해 이미 그 역사가 길다. 또한 민간전승인 김제·정읍지역의 지명전설에서도 벽골제의 거대규모의 일단을 헤아려볼 수 있다.

그런데 이와 별도로 일부에서는 벽골제의 제방이 바다에 비교적 인접한 측면 및 제내의 지질조사 등을 통해 과거 일정시기 ‘방조제’로 축조되었다는 주장(벽골제의 방조제 가능성에 관한 연구, 박상현 외, 2003, 한국관개배수 제10권)이 제기된 바 있다. 이 주장처럼 만일 벽골제가 과거 일정시기 방조제였다면 조수 통어(統御)의 역사를 새로 쓸 것이며 정설대로 초기부터 제방이었다면 농경사의 역사가 확고해질 것이다. 여하한 형태로든 벽골제에 대한 연구결과가 생산된다는 것은 괄목할 만하며 그를 통해 벽골제는 숨겨진 가치를 드러낼 것이라고 전망해본다. 명확한 것은 무려 1700여년의 세월을 자랑하는 제방이 현존한다는 사실이다. 향후 벽골제를 주제로 여러 인접학문연구자들이 공식적으로 의논할 학제간의 장(場)이 형성되면 보다 심도깊은 연구결과물이 도출되리라 본다.

  • 담당부서 : 벽골제아리랑사업소
  • 연락처 : 063-540-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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