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공간 이다 개소

  • 문화홍보축제실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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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공간 E:DA(이다) 개소

청년들의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복합공간인 '김제청년공간 E:DA(이다)'가
2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청년들의 열정을 담아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년공간 E:DA는
국·도비 등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풍동 494-31번지에 지상 2층(415㎡) 규모로 조성했다.


앞서 시는 청년공간 E:DA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2년 8월까지 2년이다.

시는 앞으로 청년공간 E:DA에 특화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부 시책사업과도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청년정책 허브 역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과 지역에 애착이 있는 청년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청년공간 E:DA를 청년들의
소통과 취·창업, 아이디어 교류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 거점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의회의 의장 직무대리,
지역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청년 취·창업 관련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등
7개 기관이 상호협력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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