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론브리핑(01/17)

  • 문화홍보축제실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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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박준배입니다.

 

오늘 1월 17일부터 정부에서는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 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인에서 6인까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였지만 최근 우리시에서는 오미크론 코로나19 환자가 다중이용시설 및 가족간 전파를 통해 집단감염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

 

그럼 발생 상황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일주일간 99명이 확진되어 코로나 발생 2년중에 주간 최대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확진경로를 말씀드리면 목욕탕, 학교, 체육시설을 통한 확진자 접촉 39명, 자가격리자 35명, 유증상 검사 25명이며 이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51명으로 확진율이 52%에 이르러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우세종화 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전파 속도가 기존 델타 바이러스 보다 2에서 3배가 빨라 가볍게 접촉해도 확진됨으로 시민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다시한번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첫째, 시민여러분께서는 목욕탕,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시고, 부득이 이용시에도 말할 때 마스크쓰기, 악수대신 목례하기 등의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시설업주분들께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둘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가족간 전파가 빠르게 확진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다중집합장소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 등 가정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백신 미접종자인 자녀와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님께서는 자녀들이 또래 집단을 통한 감염이 되지 않도록 말할 때 마스크쓰기, 악수 등 접촉 안 하기를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일부 사적모임, 회의, 교회 활동 후 헤어질 때 악수 하는 사례가 있는데,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김제를 위하여 사적모임자제 등 거리두기, 마스크쓰기, 악수 안하기 등 일상적인 예방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 김제시에서도 빈틈없는 방역상황 특별점검과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하여 코로나19 감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전국적으로 이동과 접촉이 이루어지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민 여러분 이번 설에도 타지역 자녀 고향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의 봄을 기약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말할 때 마스크 쓰기

악수대신 목례하기를 솔선 실천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 하는 김제⌟, 「경제도약 정의롭고 안전한 김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최대한 방역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2022. 01. 17.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박 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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