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 문화홍보축제실
  •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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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지난 17일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는데요.
김제 농촌지역 주민생활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촌협약이란
자치단체가 농촌 공간의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의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이를 농식품부와 합의해 협약을 체결하는 걸 말하는데요.

농촌협약을 체결하면 최대 5년간 약 300억원가량의 국비도
지원됩니다.

금년부터 서부 생활권(만경,죽산,부량,청하,성덕,진봉,광활지역)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총 346억5천만원의 농촌협약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이와 별도로, 김제시 용지면 축사 밀집 지역의 난개발 요소를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도 선정됐습니다.
국비를 포함해 250억원이 재정이 투입돼
휴·폐업축사 매입과 철거, 다목적 체육마당, 마을공동시설,
마을 환경정비사업 등의 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제시는 농촌 공간의 재구성과 농촌다움 회복, 경제 활력 기반구축과
주민역량 강화를 목표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농촌 협약을 통해 김제시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살고 싶은 희망 농촌을 만들고
농촌지역의 생활 서비스와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첨부파일
농촌협약체결.jpg (960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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