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귀감이 되는 분들을 칭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남모르게 이웃의 짐을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나 성실히 제 몫을 다하시는 아름다운 분을 칭찬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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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면장님을 비롯 맞춤형복지팀께 감사드립니다.

  • 황희순
  • 2021.06.10
  • 114


오늘 유튜브영상을 보고서야 저희 부모님께서 <60년 해로부부의 아름다운 추억만들기>에
참여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아무런 말씀을 안해주셨기에  영상을 보고 놀라움을 넘어 눈물을 훔쳤습니다.
(근무중 눈물이 나 저도 모르게 밖으로 나갈정도였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지금은 타지역에 살고있습니다.
그곳, 광활에서 자랐던 친구들은 부모님의 힘든 농사일을 도우며 성장했고
그러하기에 척박한 그 땅을 일궈내신 부모님의 희생이 늘 가슴한켠에 무겁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작해주신 아름다운 부모님의 영상이
오늘 제 어릴적 기억속에 자리하고 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다시 떠올립니다.

곱게 화장을 한 두분의 모습, 쑥스럽지만 사랑한다는 고백속에서
건강했고 젊었으며 그 누구보다 아름다웠던 두분을 떠올리며
제 곁에 아직은 계신 부모님에 눈이 다시금 짓무르게 됩니다.
 
이런 기획을 해주신 면장님을 비롯 이미정 팀장님과  나윤경, 전현경 주무관들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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