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서울에서 귀농으로 김제로 내려와 작은 과수원을 하고 있는 50대 입니다.
도시생활과는 다른 시골생활에 막연함이 있었습니다.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고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충분히 알지 못하다 보니
불안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무작정 찾아간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서 강진 팀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친절하게 받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올해 귀농귀촌 심화교육을 받을수 있었고, 막연하고 불안했던 일들을 많이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귀농귀촌과 관련된 행사 자리와 민원업무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했다가 마주치면 잊지않고
기억해주시며 생활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준비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도와줄 일은 없는지 친절하고
자상하게 상담해주셔서 만 2년의 시간에 계획했던 귀농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는 과수원에서 생산하는 품목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던 차에 제조가공에 대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귀찮아하지 않고 세심하고 꼼꼼하게
집어주셔서 감사해 하고 있었는데, 교육을 같이 받았던 분들과 이야기하다보니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이분은 귀농귀촌인을 정말 가족처럼 생각하는구나하는 생각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제 2의 인생과 꿈을 위해 김제시로 귀농귀촌한 시민들에게 아낌없는 자상한 배려와 실직적으로 도움을
주기위해 애쓰시는 강진 팀장님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