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하면에서 조그만하게 농사를짓고 있는
젊은 농부 최종원이라고 합니다.
젊긴 하나 제반시설이 부족하여 콩과 파를 재배할때마다 수작업으로 힘들게 농사를
지었는데 임대사업소란곳을 알고나서부터 저에겐 신세계가 열렸네요
밭에 제초작업을위해 낫질을하고 곡객이를 들던 제가 이제는
임대사업소에 방문하여 에취기를 빌리고 콩을 작대기로 때리는대신
콩탈곡기로 콩을 탈곡하고 ㅎㅎ
농사짓기전에 별것도 아닌것같아 보인 농기계가 살려고보니 너무 비샀는데
이런 좋은곳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첨에 기계 빌리러 가서도 좀 머슥했는데
임대사업소에 있으신 직원분들이 친절히 기계 작동법과 사용시 주의사항을 알려줘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ㅎㅎ 특히 김대홍 팀장님과 나규태 주사님 박창제 정주환 박병용 담당자
님 모두 감사 합니다.
제같은 영세 소농인에게 큰힘이 되는 임대사업소에 무긍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