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3일 토요일 오후 모악산으로 등산을 갔었습니다.
모악산 주차장에서 닭지붕, 뽕밭을 거쳐 매봉을 갔다 하산하는 길에 뽕밭 아랫부근에서 칭찬 주인공이 목격되었습니다.
70대로 보이는 남성분이 비닐 봉투에다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등산을 하다보면 종종 비닐 쓰레기 종류를 버리는 등산객들을 볼수 있었는데 “이런 분들이 계셔서 깨끗한 등산로 환경이 만들어졌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 하시는 분들이 모악산 등산로에 박선생님 외에 두분이 더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김제를 사랑하는 존경스러운 분들이 있어 너무나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