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였을때 대처요령
1. 벌침을 제거한다.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카드를 이용해서 침을 뽑아낸다. 핀셋이나 손톱사용은 자제할것
-말벌의 경우는 벌침이 없으니 유의하기 바람
-본인의 경우 동행한 동료가 입으로 침을 맞은 부위를 신속히 빨아서 독을 제거해 주었는데 입에 상처라도 있으면 좋은 방법은 아닐 것으로 판단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꿀벌, 땡비벌, 쌀살벌은 작아서 독성이 약하지만 말벌은 독성이 강합니다.
-쇼크에 주의해야하며, O형의 경우 알레르기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정을 취해주어야 합니다.)
2. 지혈을 한다.
-손가락을 쏘였을 경우엔 손가락 상단부위에 손수건 같은 것으로 독이 번지지 않도록 지혈을 하는 것도 좋으나 알레르기가 심하지 않는 경우엔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3. 민간치료제를 찾아서 대응한다.
-도심지에서 쏘인경우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치료를 하거나 약을 구입하면 물론 되지요.
-왕고들빼기(쓴바귀계통)또는 토란을 찾아본다. 봄~가을까지 왕고들빼기/토란은 들판이나 농가에서 키운다.
-된장이 준비되는 경우엔 된장을 발라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효과 없을 수 있습니다.
고추장은 독성이 바르면 더 심해질 수가 있으니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말벌의 독은 산성, 꿀벌의 독은 알카리성(염기성)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