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불법투기 30건 적발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1.06.15
  • 2432

자연환경을 파괴시키는 폐기물 불법투기자를 적발해 엄벌에 처하는
환경지킴이 임철민(28·김제시청 환경보호과)씨가 폐기물 불법처리
특별단속기간을 맞아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임씨가 올해 관내 건설공사장 자동차정비업소 농공단지등 일부
몰지각한 업주들이 불법으로 소각 매립한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적발한 건수는 30여건이다.

적발한 건수에 대해 김제시에서 부과한 과태료는 1억1천300만원으로
시세입을 올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징수한 과태료는 환경시설비에
쓰여지게 된다.

92년도에 환경직으로 공직에 첫출발한 후 지금까지 위생계와 환경지도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업무 전문가로 지난 95년도에는 불법접객영업
근절에 앞장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제공 - 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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