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랑 상품권 5억 추가 발행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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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지역유동자금을 억제하고 영세 지역상권 보호 및 재래시장이용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범군민적인 장수사랑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발행한 상품권이 큰 호응을 얻어 지역상권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난 7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장수사랑상품권은 1만원권 2만매, 5,000원권 2만매 등 총 3억원치를 발행, 6일 현재 2억3,749만원을 판매하고 6,251만원이 남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말까지 2억3,000만원 어치가 판매된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6∼7억원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권 구매 1등 공신은 지역의 중심에 서 있는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다.

특히 장수군은 불우이웃돕기 등을 비롯한 각종 행사에 시상품으로 상품권을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상품권 이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올 연말연시를 앞두고 상품권의 이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2회 추경 예산에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상품권을 추가 발행키로 했다.

한편 장수군은 내년 발행 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 행사 등 다각적인 상품권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정보제공 : 새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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