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운동의 기본은 체력”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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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여가 태권도팀 감독을 맡고 있는 서인오씨가 오는 11월2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4회 동아시아게임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

서감독은 지난 2002년 도쿄월드컵 태권도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정돼 다시금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여성 연맹과 전북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98년부터 김제시청 태권도팀을 맡아 선수들을 지도해 온 서감독은 탁월한 지도로 각종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 매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으며 특히 제5회 KOREA 대회에서는 금2, 은2, 동1개를 획득 시니어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철럼 김제시청 태권도팀의 좋은 성적과 더불어 감독이 국가대표감독으로 선정돼 연일 경사가 겹쳐 즐거운 비명이 그치지 않고 있다.

한편 서 감독은 “모든 운동의 기본은 체력에 있다고 봅니다.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특성을 파악해 집중 지도 하고 있다”며 “국가와 개인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이에 국가 대표팀을 맡은 서인오 감독과 김제시청 태권도팀의 멋진 발차기와 동아시안게임에서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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