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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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김제 지평선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지난 8~9일 양일간 김제 체육 공원내 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180여팀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뿐만 아니라 1000여명이 넘는 가족들까지 동반해 가족 대항 테니스 대회인가 할 정도로 많은 가족이 참여 했다.

곽인희 김제시장은 “전국에서 오신 테니스 동호인들을 환영하며 넉넉한 김제의 인심을 느끼고 돌아 가시기를 바라며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했다.

대회는 신인부와 금배부로 나뉘어 열렸는데 결과는 신인부 우승 민성필, 박종진(전주대봉클럽), 준우승 손병섭, 고현창(김제짚여선클럽), 공동 3위 이무열, 박홍준(전주원클럽), 김수원,주재진(익산마한클럽), 준우승 배동연, 박귀순 (전주완산클럽), 공동 3위 허광열, 조동규(전주대봉클럽), 유태종, 한재복(동전주클럽)이 수상했다.

한편 김제 테니스 관계자는 “8회 대회가 열렸는데 전년도까지는 경기장이 부족해 김제 인근 도시 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대회부터 경기장이 확보돼 김제에서 열려 알찬 대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보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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