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에서는 시민 본위의 행정을 실천하고 고객 지향주위의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민원인은 물론 전화 민원인들로부터 친절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민간인 조사요원 5명을 통해 전 부서를 걸쳐 전화민원 친절도와 창구 민원 친절도를 각각 조사했다.

그 결과 전화 받는 태도, 답변 태도, 끊는 태도의 3개 항목으로 나누어 실시해 공무원들의 친절도 향상과 평시 업무 연찬이 잘 이루어져 세부적인 민원 사항에 대하여도 친절하게 응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화 친절 생활화를 위해 친절공무원을 선발, 연말에 표창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김제시 행정서비스 이미지를 높이고 시정에 대한 신뢰감과 친근감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동기 마련이 되고 있다.

정보제공 : 전북중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