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온천 관광지조성 예산 낭비 없다”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10.18
  • 428


서해안 시대 다양한 관광수요 충족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김제온천관광지 조성 사업이 예산 낭비가 없는 사업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와 기획예산처는 언론 및 국회에서 제기된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예산낭비 지적과 관련해 김제온천관광지조성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기획예산처 이은숙씨(예산낭비대응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김제온천관광지 조성 사업은 국고 투입에 따른 예산 낭비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문화관광부 권오기 사무관은 김제종합온청장에 대해 김제시가 인수 후 민간 위탁하는 방법 등 온천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기획예산처는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였다. 김제온천관광지조성사업은 지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상동과 흥사동을 비롯한 백산면 상정리 주변 16만평 규모로 하루 최대 1만2,0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할 종합온천장과 호텔, 콘도, 모텔, 상가 등 편익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 1,129억5,400만원이 투입 되는 대단위 온천조성사업으로 2004년 현재 국비 53억과 시비 138억3,100만원, 도비 1억5,900만원, 민자 165억원이 투입된 상태이다.

정보제공 : 새전북신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