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수록골정보화마을 정보센터 '활짝'

  • 관리자
  • 20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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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에서 도·농 정보격차 해소 및 지역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백산 수록골정보화마을의 정보센터 조성이 완료되어 수록골마을 정보센터 광장에서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전라북도의회 최병희, 조종곤의원, 김제시의회 안기순 의장, 김제시의회 오만수, 김택령의원, KT김제지점 윤석문지점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분이 참여하여 정보화마을과 김제시와 정보센터 관리 협약식과 정보화마을 유치와 추진에 공로가 많은 주민에게 공로패 수여,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커팅, 정보센터 시찰 및 시연회, 다과회 등으로 진행 주민들의 성원으로 성황리에 개관식을 종료 하였다.

 

수록골정보화마을은 호남평야의 한 중심에 있는 하늘과 땅이 맞닿는 지평선의 고장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 친환경 유기농이 생산되는 마을로 황토버섯 등 다수의 친환경 버섯, 유기농 채소 등의 특산물과 이석정생가, 관망대, 백산서원, 친환경농장 등 볼거리와 체험장이 있으며 2006. 3월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후 주민간 화합과 마을기금 마련을 위하여 정보화마을 유치기념 판촉행사와 설맞이 풍물놀이로 5백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총5회에 걸처 직거래장터를 운영 홍보물 15,000여장 배부 및 1억8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2006. 12. 28일 수록골마을 정보센터를 마을 자체적으로 신축하여 초고속 인터넷망 포설 및 마을주민에게 컴퓨터 45대 보급과 정보센터에는 컴퓨터 15대, 프린터 1대, 프로젝터, 홈시어터 등을 설치해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 및 지역경쟁력 향상에 앞장 설 것을 주민들은 다짐했다.

 

 

전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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