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곳 김제 지평선, 호남지역 최대 곡창지역에서 생산되는 김제쌀이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맑은 물과 옥토 등 천혜의 환경에서 생산한 친환경 김제쌀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2007년도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국 12개 우수브랜드 가운데 무려 5개제품이 포함돼 김제쌀의 우수성을 실감케 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제지역 쌀 브랜드는 일미벼와 삼광벼, 신동진벼 품종으로 생산한 지평선쌀을 비롯 황금벼리, 상상예찬, 방아찧는날, 지평선무농약 등 5개 품목으로 김제쌀의 품질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농림부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추천된 51개 우수브랜드 쌀로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소비자 단체가 직접 일반 시중매장 등을 방문해 시료를 구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한 외관상 품위 평가와 일반 소비자패널 90명이 맛과 냄새, 겉모양 및 조직감 등 종합적인 기호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벌여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여기다 이번 평가는 잔류농약검사 등 11개 계측항목과 4개 관능 감정항복, 186성분에 대한 잔류농약검사, 농촌진흥청의 DNA 분석에 의한 품종 혼합비율 판별, 한국식품연구원에서의 품질, 특성강도, 단백질 함량검사 등 함께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성을 입증해 12개 우수브랜드에 포함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김제쌀이 2004년과 2005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추천 브랜드 생산 RPC에 대한 품질관리와 지도, 시설 개수, 생산단지 조성 등 고품질 쌀 생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게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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