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역 백구 삼례 바람직

  • 관리자
  • 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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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익산정차역 이전본부 결성 

 
KTX 익산 정차역 백구·삼례 이전 본부가 발대식을 갖고 전북도와 정부를 상대로 활동을 벌일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KTX 백구·삼례 이전본부(공동대표 오민수)는 오는 9일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TX 익산 정차역을 김제 백구 또는 완주 삼례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현재의 익산 정차역은 전북의 북쪽에 치우쳐 있어 다른 교통망과의 환승이 어렵고 주차장이 협소해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혁신도시와 새만금지역과의 연계가 용이한 백구나 삼례로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전본부는 기자회견에 이어 오는 15일 익산을 제외한 13개 시·군 지부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라북도와 건교부 등을 상대로 이전건의와 도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일보,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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